[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부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향춘)는 지난 31일 부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론면 어르신 70여 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한국 사진작가협회 원주지부 최동규 고문 외 3명, 원주시 문막읍 엄지미용실 엄화사 원장 외 3명, 원주시 대한노인회 미용봉사자 6명이 참여했다.

이날 미용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과 화장을 해드렸고, 사진작가들은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고구마와 계란 등 맛있는 간식을 대접하고, 추후 사진이 인화되면 액자와 함께 드릴 예정이다.

유향춘 부녀회장은 “사진관을 직접 찾아가기 힘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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