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리포터로 활약한 김태민이 돌연 사망했다. 향년 45세.

지난달 31일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은 30일 오후 2시께 뇌출혈로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생방송 오늘 아침’은 지난 2006년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김정현, 임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 동안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사망 당일 오전에도 방송에 출연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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