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정주리가 아들 운동회에서 막춤을 선보였다.
1일 ‘정주리’에는 ‘아들 운동회 가서 스우파 찍고 온 썰 풉니다 온가족이 총출동한 가을 운동회 (feat. 댄스 배틀, 다가족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주리 가족은 아들의 유치원 가을 운동회를 위해 총출동했다.
시작된 엄마들의 응원대결에서 정주리는 막춤을 선보였다. 무아지경 털기에 응원 점수 200점을 받은 정주리는 행복함에 트월킹까지 췄다. 결국 사회자는 “엄마 잠깐. 지금 (아들) 도원이가 보고 있어”라고 정주리를 말렸다.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석한 정주리 가족은 다가족상까지 수상하며 부상으로 쌀 한가미를 받았다.
정주리는 “저희 쪽에서 간 식구만 8명이었다. MC 분이 그러셨다. 평일날 모이기가 쉽지가 않은데 어른들이 다들 너무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나온 것 같아서. 근데 다들 직업이 있고 프리랜서다 보니까 시간 조율이 잘됐다. 너무 감사하다. 함께해 주신 가족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