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배우 김유정의 언니 김연정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연정은 11월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다들 잘 지내시죠? 11월 11일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정은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습니다”라며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연정은 배우 김유정과 똑같은 미모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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