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현대백화점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프라그먼트’의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일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프라그먼트(FRAGMENT)’의 ‘BT21 X FRAGMENT’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BT21’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제작한 캐릭터다. ‘BT21’과 함께 팝업 행사를 진행하는 ‘프라그먼트’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의 디자인 브랜드로 고유 시그니처인 번개 로고와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BT21’과 ‘프라그먼트’가 최초로 함께 선보이는 단독 팝업 행사로 ‘BT21’의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라그먼트’의 번개를 상징하는 미디어 영상, 조명,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또 현대백화점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디션 엽서를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홀로그램 안경, 7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루빅스 큐브 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입장 예약은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웨이팅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라인프렌즈(@store_linefriends)’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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