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삼성물산은 30일 부사장 4명, 상무 15명 승진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사 부문에서는 이창원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건설 부문에서는 도규 상무가, 패션 부문에서는 이소란·정욱준 상무가 각각 부사장이 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인사 기조와 관련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 기조하에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 잠재력과 추진력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2024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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