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주민자치 마을의제사업 ‘마을 디지털전환 실험실’의 일환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석)는 지난 30일 대성중학교 과학실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코딩 메이킹 진동안마기를 ‘무실희망콜센터’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2023년 무실동 주민자치 마을의제사업 ‘마을 디지털전환 실험실’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라대학교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과 협력해 학생 40여 명에게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3D프린터로 진동안마기를 직접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고, 무실동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련 단체·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배호석 무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 나눔을 위해 기획했다”며 “정보화시대 속에서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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