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목) 오후 2시 삼척중앙시장 및 우체국 사거리 일대
한랭 질환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진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보건소가 12월 7일(목) 오후 2시 삼척중앙시장 및 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한랭 질환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한랭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불법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척시보건소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를 통해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겨울철 건강생활 수칙과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한랭 질환 취약자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도 심한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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