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전시기획사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생명의 숲이 후원한 가운데 500여 개의 디자인 브랜드들이 1000여 개 부스로 참여해 오는 10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최신 리빙 트렌드를 돌아보고 2024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까지 한 자리에 모아놓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크리스마스 소품은 물론 그릇, 테이블웨어 등 다양한 제품이 시선을 모은다.

홈·테이블데코페어 관계자는 “올해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외 브랜드를 포함해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가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관에 경기도자페어도 동시에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한편, 홈·테이블데코페어는 10일까지 코엑스 A, C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