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가수 딘딘이 지난 2023년 받은 사랑을 자립 준비 청년들과 나눴다.
딘딘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는 1일 “딘딘이 지난해 12월 31일 대한적십자사의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딘딘은 소속사를 통해 “제게 주시는 대가 없는 사랑 덕에 예상치 못한 큰 상도 받고 무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딘딘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을 함께 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 등과 함께 대상을,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DJ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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