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최근 김수민은 “2023년이 갑니다! 작년 이날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올해는 해변이다. 어김없이 12월의 31일에는 한 해가 얼마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나 돌아보며 우리가 신의 계획 아래 있음을 다시 한번 겸손히 깨닫게 되는 듯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둘째 소식도 전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아나운서로는 역대 최연소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고 퇴사 후 2022년 결혼과 함께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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