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해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진행 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진 촬영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은 의왕 내 사진관에서 촬영한 건에 한해 지원되며 연간 5만원 내에서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히 취업 활동을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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