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tvN 인기 시리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연장선상에 있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이 2024년 상반기 첫 방송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8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콘텐츠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의 신작 드라마 ‘언슬전’의 티저 영상 ‘율제, 커밍 백 순!(COMING BACK SOON)’을 공개했다.

마치 영화제 타이틀처럼 흥미진진한 음악과 함께 ‘슬의’의 주역들과 ‘언슬전’의 주역들 모습이 겹쳐져 기대를 모았다.

‘언슬전’은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핫스타로 떠오른 고윤정을 비로해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 신예들로 라인업을 꾸려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슬의전’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렸으며 ‘슬의’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김송희 작가가 극본, 이민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누리꾼들은 “오오 드디어. 기다렸습니다. 감독님” “드디어 오는구나 율제” “미쳤다. 얼른 와줘요. 스핀오프”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