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톱7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은 지난 1월 18일 종영한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유명 가수로 갓 태어난 톱7(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과 MC 이승기, 규현이 경연장을 벗어나 전국을 순회하며 길거리 심사단과 함께 즐기는 신개념 로드 버스킹 음악쇼다.
성별과 세대를 불문한 길거리 심사위원 8인이 톱 7의 버스킹 대결을 심사한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톱7이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길거리 심사단을 뽑는 과정은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다.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은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제 막 유명 가수가 된 ‘싱어게인3’ 톱7이 직접 대중과 소통한다는 점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버스킹 무대를 통해 ‘싱어게인3’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유명 가수 7인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싱어게인’ 역대 시즌을 통해 증명된 MC 이승기와 규현의 흥행 보증 케미가 예능 초보 톱7의 예능감을 극대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싱어게인3 톱 10 전국투어-서울’ 콘서트는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