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미국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연인과 달콤한 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시나리오 작가 딜런 메이어는 14일(현지시각) 개인 채널에 “나의 제일가는 사랑이자, 매력적인 고양이 엄마에게. 행복한 밸런타인 데이가 되길. 난 그냥 네가 좋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그의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메이어가 키스하는 모습 등 여러 가지가 담겼다.
스튜어트는 최근 롤링스톤스와 인터뷰에서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갖는 걸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이룰 가족이 어떤 모습인지는 잘 모르지만 아이는 반드시 있을 거라 생각한다. 조만간 아이를 갖고 싶을 것이고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스튜어트는 임신과 육아는 두렵지 않지만 출산은 두렵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마이어는 지난 2019년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은 후 공개 연애 후 2021년에 약혼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