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송지은이 박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는 송지은, 박위 커플이 등장했다.

전현무는 “난 거기에 너무 놀랐다. 어쨌든 술을 먹고 사고가 나서 다치게 됐는데 그러고 나서 깨보니까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우리한테 보여주면서 그 사진에 웃고 있다. 자고 일어났는데 감각이 없다는데 웃음이 나올까. 이 정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다”고 박위의 긍정적 매력을 자랑했다.

이에 송지은은 “휠체어를 탄 상황을 개그 소재로 삼고 유쾌하게 남에게 전달한다는 게 진짜 자존감이 높구나. 그게 멋있어 보이는 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그게 박위의 매력이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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