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제이미 도넌이 ‘딸바보’ 아빠 면모를 보였다.
제이미 도넌은 지난 달 27일(현지시각) 한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아내이자 영화 작곡가 아멜리아 워너와 슬하에 세 딸을 둔 도넌은 “세 딸의 에너지를 감당하기 정말 힘들다. 심지어 제가 에너지가 많은 사람인데도 저를 뛰어넘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만약 아들이 셋이었다면 절망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넌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에서 크리스찬 그레이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영화 ‘벨파스트’(2021),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2023), 드라마 ‘더 투어리스트’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