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FC서울의 K리그 참가 40주년과 서울연고복귀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FC서울 역사 토크 프로그램 ‘서울 라운지’가 8일 오후 10시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공개된다.

FC서울은 지난 1983년 창단해 이듬해인 1984년부터 K리그(당시 슈퍼리그)에 참가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4년 서울로 연고복귀를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시대를 맞이한지도 20주년이다.

서울 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FC서울 40주년의 추억, 그리고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은 역사 토크 프로그램 ‘서울 라운지’를 제작했다.

서울 라운지는 유튜브채널 ‘풋볼 티키빠따’를 운영 중인 윤용진 씨의 진행으로 서울 리빙 레전드인 이영진 감독(전 대구FC 감독)과 고요한 코치, 배진경 축구 전문기자, 33년째 서울 팬인 박경서씨가 패널로 출연해 구단 역사를 토크형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스카이스포츠’ 방영 이후 서울 구단은 3월 중 자체 유튜브 채널에 서울 라운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kyi048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