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접수 시작
■용인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프로그램, 4월 1일 시작
■평일 저녁 프로그램 ‘나이트 서킷’ 신설, 직장인도 퇴근후 합리적 가격으로
■동반인 참여 가능한 디스커버 및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가족 참가자 즐길거리도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다. 상반기 온라인 접수를 8일 시작한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수준 높은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단계별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AMG 익스피리언스’로 프로그램 이름을 변경한다.
야간 주행 프로그램 신설 및 새로운 AMG 차량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서킷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AMG 라운지에서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롭게 개편한 ‘AMG 익스피리언스’에는 직장인도 퇴근 후 10만 원으로 서킷 경험을 할 수 있는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야간 트랙 주행 및 오토 크로스 미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AMG 디스커버(AMG DISCOVER) ▲AMG 퍼포먼스(AMG PERFORMANCE) ▲AMG 어드밴스드(AMG ADVANCED) 등 수준별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프로그램에 메르세데스-AMG SL이 체험 차량으로 새롭게 추가돼 참가자는 오픈 에어링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MG 디스커버와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부터 동반인 티켓(3만 원)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 AMG 라운지 점심 식사,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관람, 택시 드라이빙 체험 등이 함께 제공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