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레이어는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 부부가 런칭한 프랑스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90년대 폭발적인 인기에 이어 지난 2019년 레이어와 함께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하며다시 화제를 모아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레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도약을 위해 브랜드 수요가 높은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5개국에 우선 진출할 예정”이라며 “각국의 수입 및 유통 업체와 현지 독점 판매권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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