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기호 어머니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와 연루되어 있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를 앞세운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기호의 어머니 A씨가 사기·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명은 영화제작사 대표로, 피해액이 11억원 이상이며, 피해자도 10명 가까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