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이 몸무게 증량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성종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소식좌 탈출. 쉬는 동안 운동, 음식으로 15kg 증량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종의 몸무게는 65kg이다.

앞서 성종은 지난해 3월 한 라디오에 출연해 “군대에서 20kg 쪘다가 (제대하고) 20kg 다시 빠졌다. 내가 49kg까지 빠졌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성종은 전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공식 종료했지만, 정산이 미지급되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난달 30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지난 수개월간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았지만,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