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영자가 섭섭함을 토로했다.
9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이영자의 먹철학 강의 들으며 한 차로 가 | EP.0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은이는 운전을 하며 이영자와 대화를 나눴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을 위해 싱가포르를 다녀온 두 사람. 이영자는 “언니 너무 서운했다”며 “홍현희하고 전현무하고는 찍으러 간다고 하고 너랑 나랑은 가려고 했는데 나는 찰리 채플린이 묵었던 데 마이클 잭슨도 그 호텔에 묵었다. 거기를 가보는 게 꿈이었던 거야”라고 섭섭했던 일을 털어놨다.
송은이는 “미안하다 꿈인 줄까지는 몰랐다. 내가 다 망쳤다”고 미안해했다.
이영자는 “그래서 눈물이 나더라. 너무 사람들이 내버려둬 준 거다. 왜냐면 나를 배려해 준 거다. 그런데 나는 사람들한테 어려운 사람이 됐나하는 옛날에 나도 선배님들이랑 가면 안 불렀다 언니. 진짜 뿌린 대로 거두는 거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