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중심 고위험군 대상 돌봄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이하 도사회서비스원)은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돌봄 매니저․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일환으로 ‘24.4.24(수), 5.9(목),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별 돌봄 매니저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돌봄 매니저 및 돌봄 활동가의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이해 및 돌봄 매니저 역할, 상담 및 소통 기술, 사례관리 실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돌봄 매니저․활동가는 읍면별로 배치되어 지역 내 고위험군(노인, 치매,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사례발굴, 욕구조사, 정보 안내 등「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이 마을 중심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이 마을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지원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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