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구독자 130만 유튜버 랄랄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걸어나온듯 아름답고 신비로운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랄랄은 14일 자신의 채널에 “최강공주뽀렙여신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중만삭”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랄랄은 풍성한 주름과 퍼프를 넣은 드레스를 입고 하얀 면사포를 쓴 모습. 단아하게 묶은 머리 아래로 긴 목선과 쇄골을 드러내 미모를 과시했다.

수중 촬영이라는 설명처럼 치맛단 아래로 물살이 일렁여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개인 채널을 통해 깜짝 결혼과 임신을 알렸다. 임신 8개월차인 랄랄은 올 여름 엄마가 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