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장애인파크골프협회 해남군지부는 “제3회 해남 땅끝 배 전남 장애인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해남군장애인협회와 전남장애인파크골프협회 해남군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김종택회장, 전남장애인파크골프협회 신상식 회장 등 전남 22개 시,군 선수 170명이 참가 삼산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남권희 스포츠사업단장은 명현관 해남군수 환영사 대독에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스포츠’라며 전남장애인파크골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우승은 해남군 선수로 참가한 최일곤 선수가 차지했다.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