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서영은이 데뷔 25주년을 자축하는 콘서트를 연다.

서영은은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을 개최한다.

서영은 측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진행되기에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고스란히 담은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영상과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로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약 5년 만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서영은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됐는데 오랜 시간 꾸준하게 공연에 오셔서 함께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고,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노래로 보답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공연에 오셔서 제 마음을 받아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서영은은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 OST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싱글 ‘걱정마요’를 발표했다.

한편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