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의류 사업을 중단했다.
5일 정가은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안물안궁 이야기. 멋모르고 뛰어들었던 의류 사업을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설렜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들도 참 많았는데 이렇게 그만두게 되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동안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저는 방송일에 더 집중하고 늘 그랬듯 좋은 상품들 잘 골라서 공구로 소개해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진짜 쉽지 않더라. 사업, 방송 활동 병행이 힘들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A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7월 딸을 낳았지만 2018년 1월 A씨와 합의 이혼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