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KBO리그 경기가 해외 생중계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SOOP’을 통해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리그’ 해외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13일부터 KBO리그 해외 생중계가 시작된다. SOOP의 KBO 리그 해외 생중계 서비스는 대한민국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SOOP의 PC 웹 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통해 해외 중계 서비스를 확장해가고,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콘텐츠인 KBO 리그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팬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