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43)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TMZ는 18일(현지시간)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보석금 없이 석방됐다”라고 보도했다. 팀버레이크는 정지신호와 차선을 위반한 채 주행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새벽 경찰에 체포될 당시 팀버레이크는 눈이 풀린 상태로 술냄새를 풍겼고, 경찰이 요구하는 한발 서기, 걷기 등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당시 한 호텔에서 파티를 즐겼고, 이동 중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갑이 채워진 팀버레이크는 경찰에 구금됐다. 재판은 7월26일이다.
한편 팀버레이크는 현재 미국 전역을 도는 투어 콘서트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