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한반도는 크고 작은 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은 일본과 달리 ‘지진 안전국’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걱정이 앞서고 있다.

한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상청에서 ‘2024년 기상청 찾아가는 지진과학·책 토크 콘서트’를 주최한다.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대에 있는 H-Stage 지하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진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MC 송은이와 과학평론가 이독실이 함께 출연해 지진과학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리가 지금껏 잘 알지 못했던 한반도 지진이야기, 올해 지진정책소개 그리고 영화로 보는 지진이야기 등 지진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의 구글폼 양식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