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 그룹 엔믹스 해원이 허리 부상을 당했다.

엔믹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팬 커뮤니티 팬즈를 통해 “엔믹스 멤버 해원이 이번 주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 결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29일, 30일 예정이었던 2024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를 앉아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원이 속한 엔믹스는 지난해 10월 7일~8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6일~7일 홍콩, 5월 18일~19일 타이베이, 6월 22일 마카오까지 국내외 총 4개 지역에서 ‘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 일환으로 총 8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NMIXX 멤버 해원이 이번 주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해원은 6월 29일(토), 30일(일) 예정이었던 2024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를 앉아서 진행하게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