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딘딘 조카가 광고 제안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2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딘딘은 조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딘딘은 “삼촌이 돌아왔습니다. 니꼴로 삼촌 딘딘”이라고라고 말했다.

또 “벌써 광고 제의가 들어왔다. 이 정도 외모면 모든걸 다 가질 수 있다. 꼴로야, 삼촌이 쏟아부은 사랑 잊으면 안된다. 항상 잘생긴 얼굴 조심해야 한다”며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니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니꼴로의 엄마는 “니꼴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에게 피로회복제를 줘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니꼴로는 “딘딘 삼촌”이라고 말했고, 이에 딘딘은 뿌듯해 했다. 특히 딘딘은 니꼴로의 피로회복제 하나로 마음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김준호는 니꼴로를 데리고 펜싱장에 방문한다는 약속을 지켰다. 김준호는 지난 방송에서 “공을 발로 차거나 배트로 치는 수준이 4살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준호는 “은우는 겁이 많은데 니꼴로는 겁이 없다. 자질을 타고난 인재다. 니꼴로가 펜싱한다고 하면 저 돈 안 받겠다”라고 말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