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데이식스 영케이의 뒤를 이어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의 12대 DJ로 낙점됐다.
아이엠은 1일부터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 ‘키스 더 라디오’는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쿨FM의 심야 대표 프로그램이다.
아이엠은 ‘키스 더 라디오’의 새 DJ로서 매일 밤 10시 청취자와 교감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엠은 “모든 분들이 좋은 밤을 보낼 수 있도록 편안한 목소리로 인사드리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1년간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 데이식스 영케이는 지난 달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라디오를 떠났다. 영케이는 “라디오 진행을 통해 DJ 영디, 아티스트 영케이, 인간 강영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ulg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