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오르트보이즈가 올해 하반기 데뷔한다.
세계 최초로 웹툰 IP를 활용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오르트보이즈는 24일 0시 공식 SNS을 통해 마지막 멤버 마대협을 공개했다.
약 10초의 티저 영상 속 마대협 여유로운 표정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기존에 공개된 4명의 멤버 중 오리지널 캐릭터인 ‘서태일’을 제외한 ‘도민성’, ‘페르데릭’, ‘니단’은 웹툰 캐릭터이며, 마지막 멤버인 ‘마대협’도 웹툰 속 서브남주다.
마대협은 네이버에서 서비스한 인기 로맨스 웹툰 ‘필살VS로맨스’의 서브남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이기에 그의 합류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마지막 멤버 마대협의 첫 라이브 스트리밍은 7월 26일 금요일, 오르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마대협’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르트보이즈는 세계 최초 웹툰 캐릭터로 구성된 버추얼 아이돌로, 데뷔 전 주 1회 이상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력과 예능감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오르트보이즈의 데뷔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오르트보이즈는 올해 하반기 정식 그룹명으로 데뷔할 예정이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