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충청남도 서산시, 크로스핏 530에서 블루그레인이 메인 스폰서로 주최하는 ‘핏포스팀리그’는 전국각지의 크로스핏터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크로스핏 케이핏포스에서 처음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전국 크로스핏터들이 참여하기 좋은 최적의 위치, 전원 헤드 코치로 구성된 저지(judge)로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회에는 남녀 총 150명 이상의 참가자와 500명이 넘는 관중들이 함께해 그 열기를 더했다.

3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선은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마감되는 등 첫 대회임에도 많은 크로스핏터에게 주목받았다.

국내 스포츠브라 전문 브랜드 블루그레인은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크로스핏터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블루그레인의 브랜드 부스에서는 여성 스포츠 활동에 필수적인 스포츠브라를 직접 체험하고, 대회에서만 진행하는 특별 할인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회에서 처음 선보인 미출시 제품이 주목받으며 국내 스포츠브라 전문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블루그레인은 현재 국내 크로스핏터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브라 ‘잘만브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로 앞으로 스포츠브라뿐만 아니라 크로스핏과 다양한 스포츠에 관련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그레인 임동화 대표이사는 “크로스핏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운동을 재밌게 계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문화 발전에도 후원과 참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핏 케이핏포스와 블루그레인의 협력으로 더욱 빛났으며, 크로스핏터들 사이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sjsj112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