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집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리뉴얼된 테라스 최초 공개. 테꾸: 테라스 꾸미기. 어디까지 보고 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엄정화는 “바닥 공사한 지 2년이 됐다. 해변 느낌이 나서 좋았는데, 겨울이 지나니까 바닥이 깨졌다. 코지한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야외 거실 느낌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멀했다.
이어 엄정화는 인테리어 샵에 방문해 인테리어 제품, 가구들을 사서 직접 배치했다. 엄정화는 “매일 아침 여기서 커피를 마신다. 너무 마음에 든다. 늘 꿈꾸던 테라스가 만들어졌다”라고 밝혔다.
또 “바닥 타일은 타일샵에서 가장 밝은 타일이다. 포세린 타일이다. 비가 와도 튼튼하다. 벽을 하얗게 칠하고 행거를 걸어놨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갖고 있던 식물을 최대한 밖으로 가지고 나왔다. 진짜 오래 키운 나무도 있다. 팬이 선물해준 나무인데, 밖에다 두니까 정말 힘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바닥에는 야외에서 쓰는 카페트를 깔아놨다. 그 위에 파이어 테이블을 뒀다. 알코올을 넣으면 불을 피울 수 있다. 너무 잘 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