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대세 배우 변우석이 평소 즐겨 먹던 배스킨라빈스 ‘명예 연구원’으로 임명됐다.
20일 배스킨라빈스는 2024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겸 모델 변우석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변우석의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주는 트렌디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변우석은 과거 인터뷰 등에서 배스킨라빈스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내 왔다. 절친 혜리의 유튜브채널에 출연해 즐겨 먹는 ‘배라 픽’으로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 봉봉’, ‘민트 초콜릿칩’을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브랜드를 향한 변우석의 애정과 관심에 주목해 그를 ‘명예 연구원’으로 임명했다. 브랜드 측은 오는 9월 1일 출시되는 이달의 맛을 공동개발하고 ‘언텁쇼’ 행사 현장에서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9월 이달의 맛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언텁쇼 사전 응모를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평소 배스킨라빈스 마니아로 알려진 변우석과 함께 더욱 매력적이고 친근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