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김홍표가 적지 않은 나이에 아빠가 된 기쁨을 팬들과 나누며 가슴 뭉클한 근황을 전했다.
김홍표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빠가 되어 가는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갓 태어난 딸을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 직접 수유를 하는 모습이다. 아기를 바라보는 그의 진지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은 ‘초보 아빠’로서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김홍표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4월 1일 아빠가 됐다. 딸아이도 아내도 건강하다”라며 직접 득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태명 ‘신비’가 담긴 인큐베이터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부모 나이 합쳐서 백 살이다(한국 나이). 준비하시는 모든 분 화이팅이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늦깎이 부모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이제 아빠로서 시작되는 시간들에 마음가짐이 다르다”라며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홍표는 과거 드라마 ‘임꺽정’에서 축지법 고수 황천왕동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아내의 유혹’, 영화 ‘흡식기담’, ‘가족의 비밀’, ‘부전시장’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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