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홍규 강릉시장, 이종무 춘천경찰서장, 허남호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하여 오는 9월 17일(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육동한 시장은 “사이버 도박 환경에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청소년 스스로가 사이버 도박은 불법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