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소식을 전했다.
서정희의 딸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29일 재혼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는 개인 채널에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남자친구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동주는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생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그는 2010년 1월 미국에서 생활하던 중 만났던 6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이하 서동주 전문.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ㅎㅎ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