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원로배우 김수미가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이 종영한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MBC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진들이 강화도 양촌리에 모여 왕년의 출연진들과 다시 모여 근황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김수미는 김용건, 이계인과 함께 MC 격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김수미가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프로그램 녹화에도 연거푸 불참해 걱정을 샀다.
최근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한 김수미가 어눌한 말투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 이상설에 한층 무게가 실렸다.
이런 가운데 ‘회장님네 사람들’은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지난 2022년 10월 첫방송 이후 2년만에 종영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