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는 ‘2024 메타버스 주간(10월 3주차)’에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과 함께 유관기관과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2024 메타버스 주간’에는 ‘KMF 2024’의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비롯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글로벌 학술단체인 국제메타버스학회(IMA), 국내 홀로그램 기술을 주도하는 원광대학교 등 산·학·연이 함께 메타버스 관련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메타버스 산업의 인사이트 확보하고 키플레이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할 수 있는 △2024 GMC (국제메타버스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기관별로 상반기부터 준비해 온 △제12회 K-해커톤대회 결선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메타버스 R&D 기술교류회 △홀로그램 기술교류회 △KoVAC META Connect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메타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최용기 상근부회장은 “KMF 2024와 메타버스 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계의 숙원이었던 가상융합산업진흥법이 제정되고 시행한 후 개최되는 이번 국내 최대 메타버스 행사는 메타버스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드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MF 2024는 10월 17일(목)~19일(토)까지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한다. 메타버스 문화를 확산하고 일반 시민들이 참여 및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