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매혹의 백리스 룩을 선보였다.
나나는 15일 자신의 채널에 W코리아와 함께 한 유방암 인식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W’ 행사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나나는 앞과 뒤가 반전인 독특한 화이트 드레스를 선보였다. 굵은 초커처럼 목을 감싼 드레스는 옆선 전체가 시스루로 이뤄져 살짝 뒤를 보였을 때 파격적인 등라인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모델 뺨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나나에게는 찰떡인 드레스. 짧은 단발뱅을 한 나나는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나는 지난 2020년 방송된 KBS2 ‘출사표’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성훈과 다정하게 뺨을 맞댄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팬들은 극중 배역명을 언급하며 “우리 세라와 공명 4년만에”, “보고싶어 세라공명”이라며 호응했다.
한편 나나는 넷플릭스 ‘글리치’, ‘마스크걸’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