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조한선이 아내를 둘러싼 루머를 해명한 뒤 다시 소통 채널을 닫았다.

앞서 지난 2021년 3월 허위로 밝혀진 학교폭력 가해 폭로로 한 차례 위기를 겪었던 조한선은 3년만인 지난 14일 LG그룹 사위에게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받은 유명 연예인 아내로 자신의 처가 언급되자 즉각 해명했다.

지난 14일 더팩트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가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로부터 10년간 약 10억원의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문제의 연예인이 누구인지를 놓고 궁금증이 인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고 자녀가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연예인들이 입길에 올랐다.

조한선은 14일 개인 채널에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네요.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라며 황당한 루머를 해명했다. 조한선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역시 “확인해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해명을 위해 오랫동안 비공개로 뒀던 채널을 잠시 열었던 조한선은 이후 다시 채널을 닫은 상태다. 조한선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한편 조한선은 올초 공개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MBC 파일럿 예능 ‘우리동네 털뭉치들’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