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속초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오창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된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며, 총 300만 원 상당의 수리비가 투입된다. 공사는 12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고령 노인 단독세대로, 노후된 주거 환경에서 오랜 기간 생활해왔다. 이를 알게 된 해당 통장(4통장 이동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대상이 선정되었으며, 속초북부새마을금고는 즉시 이를 검토해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집이 너무 낡아 생활이 불편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 후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속초북부새마을금고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창규 이사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속초북부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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