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보람상조는 2025년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로 ‘S.N.A.K.E’(Silver-care, Network, AI, Kids, ESG)를 제시했다. 이는 내수 부진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상조업계가 민첩하게 성장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다.

1. Silver-care (실버케어)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경제력을 갖춘 실버세대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상조업계는 시니어 레지던스, 데이케어센터 등 실버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보람상조는 AI 돌봄로봇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도적 행보를 보인다.

2. Network (기업 간 제휴)

상조업계는 유통, 바이오, IT, 금융 등 다양한 분야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확장과 소비자 혜택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크로스 셀링, 공동사업 추진, 할인 혜택 제공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3. AI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상조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AI 돌봄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고인의 영상 구현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일부 기업은 AI 기반 교육, 음원, 가전 구독서비스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4. Kids (유아동 서비스)

저출산 사회 속에서 고급 유아동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상조업계는 프리미엄 유아동 상품과 어학·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키즈 콘텐츠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5.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경영이 상조업계에도 확산되고 있다. 보람상조는 재활용 PC 지원, 에너지 절약,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조업계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경쟁력과 민첩성을 갖춰야 하며,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