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곡 ‘오늘만 I LOVE YOU’로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지난 6일 오후 6시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가 7일 자 멜론 일간 차트 38위에 오르며 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6일 자 일간 차트에 45위로 진입한 뒤 순위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이 곡은 지난 7일 0시 멜론 ‘톱 100’ 4위, 벅스 10위, 지니 22위에 올라 실시간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에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보이넥스트도어는 신곡으로 연일 커리어 하이를 찍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만 I LOVE YOU’는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1월 6일 자)에 27위로 진입, 8일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차트에서는 10위에 안착했다. 특히 이날 애플뮤직 차트에서는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다. ‘오늘만 I LOVE YOU’는 7일 0시 일본 라인뮤직 ‘톱 100’ 1위에 올라 오전 7시까지 정상을 사수했고, 8일 0시 다시 1위를 탈환해 7시까지 자리를 지켰다.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급상승 차트에는 7일 오후 2시 3위로 진입했다. 해당 차트 ‘톱 3’에 자리한 K-팝 그룹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유일했다.

‘오늘만 I LOVE YOU’는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색다르게 그린 댄스곡이다. 자조적인 가사와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버무려 ‘생활 밀착형’ 이별 노래를 완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일주일 동안 음악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