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이 현장 중심 민생정치를 펼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진 의원은 젊은 시절부터 여수시생활체육회, 여수YWCA 늘푸른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지원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며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을 함양했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여수시 의원이 되었다.
그는 남들보다 두 배 이상 걸어 다니며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과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반드시 사후 확인․관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시민 복지 향상, 도․농 복합 도시인 여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 의원의 노력 덕분에 이순신광장 야외무대 스마트 그늘막 설치, 고소동 벽화마을 골목 정비, 해양공원 옆 골목 우범지역 가로등 설치, 진남상가 CCTV 설치 등을 이루어냈다.
이외에도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이 최초로 설치되었던 여수 지역의 호국 역사와 소중한 국가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제235회 본회의에서 여수시 측에 장군도 보존에 관한 책임을 촉구했다.
앞으로 도심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등천 정화사업, 천변걷기길 조성사업, 전통시장 용역 추진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진 의원은 ‘여수시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를 발의한 주역으로서 제1회 여수김치축제가 성공리 개최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여수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여수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쫑포상가가 지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상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진 의원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wa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