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국리틀야구연맹 김승우 회장이 지난 13일 취임식 후 첫 공식 행보로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를 만났다.
22일 KBO를 방문한 김 회장은 허 총재와 만나 유소년·아마추어 야구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허 총재는 김 회장에게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 Level Training Camp)’, 야구 장비 지원, 야구 장학금 지원 등 KBO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도 KBO가 유소년 및 아마추어 야구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KBO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유소년 선수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